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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協, ‘2025년 제2차 경기지역 산업안전 예방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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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5-10-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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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17일 사무국에서 ‘2025년 제2차 경기지역 산업안전 예방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지역 산업안전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지역(경기도, 안산시, 수원시, 시흥시, 용인시, 안양시,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와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사)안산노동안전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25년 경기지역 노사민정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 ▲‘26년 경기지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계·협력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안전체험 교육장 방문, 플랫폼·이동 노동자 교육 및 안전일터 캠페인 등 최근 산업재해 예방 활동 현황과 사업추진 경과 내용을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 확대의 필요성, 지역 간 산업안전 릴레이 합동 캠페인 추진 등의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026년에는 경기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의 참여를 확대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산재 예방을 위한 협력과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간담회 참여기관들은 산업안전에 대한 정부와 경기도 기조에 발맞춰, 노사민정 차원에서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하며, 각 지역에서 안전문화 의식확산 합동 캠페인 추진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대응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기반으로 지역 간 산업재해 예방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하고, 산업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시·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산재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주 4.5일제, 유연근무 등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토론회 및 교육, 캠페인 연계 추진을 통해 경기도 전역에 인식개선을 펼치고 있으며, 일·생활 균형 제도 도입과 현장 안착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http://www.sn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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