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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시 노사민정協,, ‘일-생활 균형 활성화 위한 노사합동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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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5-09-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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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YBM연수원 소강의실에서 ‘2025년 일·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노·사합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지역의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 및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노·사·민·정 관계자 및 유관기관에서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최광범 사무국장의 개회사와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김진우 사무국장의 축사로 시작했으며, 서형도 한국표준협회 그룹장이 ‘일·생활 균형과 근로시간 개편제도, 저출산 시대의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시작했다.

서형도 그룹장은 발제에서 ▲노동시장 변화와 일·생활 균형 실태 ▲일·생활 균형과 저출산 문제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책접 접근과 실현방안을 소개하며, “일·생활 균형을 위해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과 사회적 합의를 통한 노·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들의 토론에서는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박원제 사무처장, SK가스㈜ 정석환 매니저, 한국지역연구협동조합 김봉원 이사장, 수원고용센터 김관현 주무관이 참여해 기업과 노동현장의 실제 경험과 애로사항, 노·사 양방의 인식개선 필요성, 일·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의 중요성, 지역 노사민정의 역할,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론자들은 일·생활 균형 활성화를 위한 주4.5일제에 대한 논점과 저출산 시대의 대응, 노·사 인식개선과 유연근무 활용방안, 세대 간 갈등을 해소가 시대적 과제라는데 공감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노사민정 관계자들은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일·생활 균형 활성화를 보편화 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보편화’, ‘교대근무제 노동자 맞춤형 일·생활 균형 활성화 지원방안’과 같은 정책도 생각해 볼 문제라며, 노동자와 기업, 우리 사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사회로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와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주체가 상시 협력하여 일·생활 균형 문화가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광역·기초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http://www.sn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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